리암이와 서울 겨울 실내 나들이

서울랜드, 웅진플레이도시,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코엑스 아쿠아리움

12.2024

주말마다 리암이와 여기저기 구경 다녔다. 날씨에 따라서 어디를 가야할지가 항상 고민이였다. 한국은 실내 놀이시설이 잘되어 있고, 많아서 날씨가 추워도 걱정은 없었다. 동물원 조차도 실내 동물원이 있었다. 그리고 실내 테마 파크형 수영장도 많아서, 겨울이 되어도 물놀이 하고 노는데도 문제 없었다. 다만 차가 있었으면 좀더 자유롭게 다녔겠지만, 모든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관계로 집에서 멀지 않은 곳들 위주로 다녔다.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은 여러곳에 지점이 있었고, 대부분 쇼핑센터 안에 있어서 하루를 길게 보내기 딱 좋았다.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실내는 이쁘고 깨끗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마치 동화의 세계에 있는 느낌!

 

야외 동물원도 가봤지만, 날씨가 추워지고나서는 동물들이 거의 없어서  사실 가는 의미가 거의 없었다. 한 주는 날씨가 많이 추웠고, 동물 구경 하는것을 좋아하는 리암이덕에 주렁주렁 영등포 지점을 찾아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 있어서, 오전에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을 구경하고, 점심 먹고, 오후에 영화를 보거나, 키즈 카페에서 가서 시간을 보내면 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타임 스퀘어에는 서점도 있고 쇼핑할 곳도 많아서 모든곳이 한곳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은 역시나 표를 온라인에서 미리 구매하면 더 저렴하다.

네이버 예매에서 $23,500원을 주고 표를 구매!

현장 구매 가격 : 29.000원 (성인/아동 동일)

이용시간 : 평일- 종일 / 주말- 4시간

http://en.zoolungzoolung.com/

 

 

이것저것 체험 할수 있는것들이 시간마다 있어서, 시간표 잘 봐가면서 구경하면 더 재미 있게 동물원을 구경 할수 있었고, 입장 하기 전에 동물들 먹이를 판매 하는데, 입장전에만 판매하므로 미리 구매해서 들어가면 동물들에게 먹이도 줄 수 있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나는 그것을 몰라서 동물들 먹이를 미리 구매하지 못했는데, 리암이가 새들한테 손을 내미는데 먹이가 없으니 새들이 오지 않아서 많이 속상해 했다.

물개 먹이주기 체험도 있다. 오이를 직원들이 나누어 주면 줄서서 한명씩 물게에게 오이를 나눠 주는데, 물개들이 발로 오이를 가져간다. 너무 귀엽고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했다.

이것들 외에도 다른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도 있고, 악어 밥주는거 구경하기 등등 볼것이 꾀 많았다. 그래도 2시간정도면 다 둘러보는것 같다.

 

동물들을 다 구경하고 나면 마지막에 실내 놀이터가 있다. 여기서도 30분 정도 놀고, 옆에 식당가도 있어서 배가 고프면 음식도 사먹을 수 있다.

집에서 가까워서 날씨 추운날 다녀오기 너무 좋았던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서울랜드

서울랜드에는 겨울에 이벤트가 많이 있었다. 썰매타기도 오픈하고, 겨울에만 할수 있는 여러가지 체험 이벤트가 있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호주에 있었다면 캠핑을 가거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텐데, 한국에서의 크리스마스는 할것이 없었다. 한국은 공휴일이나 쉬는날에 어디 나가기도 무서운것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까봐 걱정도 된다.

크리스마스날에 할것이 없어서 서울랜드를 가면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특별히 할일이 없어서 리암이와 지하철을 타고 다녀왔다. 사람이 엄청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서울랜드의 랜드마크 앞에서 리암이와 사진 한장 찍었다.

서울랜드는 지하철 4호선 대공원/서울랜드 역에서 내리면 된다.

입구에서 서울랜드까지는 꾀나 거리가 있으므로 코끼리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대공원 역에서 조금 올라가면 입구가 나오고, 코끼리 열차 티켓을 구입 할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다.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코끼리 열차 타는곳으로 가서 기다리면 된다.

 

     

태어나서 썰매 타본적 없는 리암이 ^^

태어나서 처음으로 썰매타러 고고~~

썰매는 어린이용과 일반용이 있어서, 어린이용에서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탈수 있었다. 줄이 엄청 길었지만, 생각보다 빨리빨리 줄어서 많이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다. 기다리는동안 옆에서 눈놀이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기다리는것이 지루하지 않았다.

그리고서 빙어잡기 체험을 하였다.

뜰채로 빙어를 잡는건데, 처음에는 빙어들이 엄청 빠르고, 요령이 없어서 잡지를 못했는데, 몇번 하다보니 요령을 터득해서 많은 빙어들을 잡을 수 있었다. 리암이가 잡기에는 조금 어려워서 내가 거의 잡고, 리암이는 입으로 빙어 잡은 듯 하다 ㅎㅎㅎ 말이 어찌나 많은지 ><

빙어 잡기가 서울랜드에서 한것중에 제일 좋아했다!!

서울랜드 들어오자마자 빙어잡기줄 섰는데, 오후 4시꺼 티켓 판매중이라고…..

일단 티켓 사 놓고 눈썰매 타고, 이것저것 사먹고, 시간이 되어 빙어 잡기 체험을 30분동안 하였다.

 

   

놀이기구는 안탄다고 하여 딱 하나 탔다. 입체 영상이 나오고, 의자가 움직이는 것 하나만 같이 타고, 다른것들은 관심이 없었다.

오후가 되니 춥게 느껴져서 실내 놀이터에 줄서서 들어갔다. 무료로 운영되며 1시간동안 놀수 있다.

매 시간마다 전체 인원이 다 나오고, 새로운 사람들이 입장을 하여 시간에 잘 맞춰서 가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한시간 놀고 나오니 배가 고파서 , 롯데리아에서 간단히 저녁 해결하고나니 해가져 있었다.

크리스마켓은 너무 이뻣지만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한바퀴 돌고 집으로 왔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이뻐서 리암이 사진 한장 찍어주는데, 어떤 분이 함께 사진 찍어주시겠다고하여, 둘이 찍은 기념사진도 생겼다. ^^

 

서울 대공원

서울대공원은 엄청 커서 서울 대공원만 하루잡고 구경을 해도 괜찮을 정도 이다. 겨울이라서 많은 동물들이 실내에 들어가 있었다.

서울대공원은 실내에서 동물들 구경할수 있도록 잘 되어있어서, 날씨 좋으면 야외, 추우면 실내 구경이 가능하였다. 동물들 종류도 많았고, 동물원도 커서 다 구경하고 마지막은 버스를 타고 동물원 입구로 나왔다.  그리고 동물원 입구에서 코끼리 열차 타고 지하철 역 근처 입구까지 오면 된다.

만약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 두곳을 하루에 모두 간다면, 서로 입구가 멀어서 걸어가기에는 조금 무리이고, 코끼리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것을 추천!!

   

 

웅진플레이도시

한국에는 많은 워터 파크가 있다. 웅진 플레이도시는 집에서도 멀지 않고 지하철 타고 20분 정도면 갈수 있는 곳이였다.

미루고 미루다가 한국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다녀왔다.

한겨울에도 이용할수 있는 야외 온천과 수영장도 있고, 실내 수영장과 온천탕들도 종류가 여러가지 ~

하루종일 물놀이 하고도 집에갈 시간에 집에 안간다고하여 겨우겨우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가는 방법과 이용방법

지하철 7호선 삼산 체육관역에서 내려서, 5분-10분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웅진 플레이도시 입장권도 네이버 예매에서 구매 , 현장구매보다 더 저렴함

네이버예매에서 입장권 55,000원

웅진플레이도시 웹싸이트

만 4살 남자 아이와 엄마랑 수영장 입장

한국에서는 4살 이상의 남자아이들은 여자 탈의실에 들어올수가 없다.

대신 웅진플레이도시에는 키즈 탈의실이 있어서, 그곳에서 리암이와 나는 옷을 갈아입었고, 리암이에게 간단한 간식을 주고 기다리라고 한다음, 나 혼자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서 락커(보관함)에 짐을 다 넣고 다시 키즈 탈의실로왔다. 안타깝게도 키즈 탈의실에는 락커(보관함)가 없다.

온라인에서 웅진플레이도시 입구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갈수 있는 길이 있다고 했는데, 찾을수가 없었다.  리암이가 머리가 길었고, 한국에서 모든사람이 100% 여자 아이라고 생각을 하기때문에, 나는 그냥 과감히 여자 탈의실 안을 통과하여 수영장으로 갔다. ><

나올때도 여자 탈의실을 통과하여 키즈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유수풀,  슬라이드 , 키즈 워터 놀이터등등 있었고, 이곳은 어린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입어야 했다. 잠수 놀이 좋아하는 리암이는 잠수를 할수 없었고, 구명조끼가 익숙하지 않아서 균형잡는것이 조금 어려웠다. 그리고 수영 모자 또는 캡 모자를 꼭 써야 한다.!

 

   

키즈존으로 리암이 허리정도 물 높이에 테마별로 여러가지 탕이 있었다.

공놀이, 거품, 블럭으로 되어있는 곳 등등 여기서도 왔다갔다 하면서 오래놀았다.

 

   

야외 온천탕과 수영장

야외로 나갈때 너무 추워서 살이 얼어가는 느낌이였는데, 온천탕에 들어가면 따뜻하니 너무 좋았다.

야외 수영장은 미지근해서 온천탕에 들어갔다가, 야외 수영장에 들어가면 추웠다.  야외라서 물 밖에 나가면 너무 추운데, 리암이는 역시나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데, 추운것 감수하고 따라다녀야 했다.ㅠㅠ

 

신나게 놀고 밖으로 나오니 던킨 도너츠가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던킨도너츠 하나씩 먹고 집으로 !!

 

아쿠아리움

서울 코엑스에 있는 아쿠아리움

호주에서 보았던 아쿠아리움들과 차원이 달랐던 한국의 아쿠아리움!!

 

이용 방법 

대한항공 SKYPASS 회원 또는 탑승권(~7일 이내) 제시 시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30%할인

아시아나 클럽 멤버십카드 또는 아시아나항 항공권 (매직보딩패스, ~1개월 내) 제시 시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30%할인

항공사 할인 받는것이 제일 저렴!

현장에서 앱으로 회원정보 보여주고 일인당 22000원 정도에 티켓 구매! 정확한 금액이 생각 안난다…

시간마다 쇼와 체험들이 있으므로 스케쥴 잘 확인하면서 구경하면 좋음.

적당히 둘러보고, 스케쥴에 있는 체험 하고 쇼를 보면, 2시간정도 소요 되는것 같다.

코엑스아쿠아리움 웹싸이트

 

 

형형 색색 열대 물고기들도 이뻣고, 가오리와 상어 등등이 전면이 통유리로되어 정말 깨끗하게 이쁘게 잘 보였다.

 

 

하이라이트는 인어공주쇼 !!

아름다운 장면이였지만, 아슬아슬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

리암이는 열심히 구경하였는데, 사진을 못찍게 하는데 왜 그랬던건지… 모르겠다.

 

몇가지 서울 주변 리암이와 다닌곳들 정리 해보았다.

 

 

어린이대공원 가이드: 아이와 함께 하루 종일 즐기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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