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itat Noosa Eco Camping
누사 캠핑 여행
Aug 2024
Habitat Noosa Eco Camping은 이번이 3번째 방문
멜번에서 온 친구 가족과 함께 3박 4일 캠핑을 하기로 3개월전쯤 계획하고,
친구 가족은 멜번에서부터 카라반을 타고 아이들 2명을 데리고 2주에 걸쳐 브리즈번에 도착.
브리즈번에서 2시간을 더 올라가서 누사에 있는 캠핑장인 Habitat Noosa Eco Camping 에서 만났다.
아이들이 생기기 전에 같이 캠핑한적은 있었지만, 아이들 데리고 다함께 캠핑은 처음이였어서 기대가 되었다.
리암이는 4살, 친구가족의 첫째 아이 리오는 3살, 둘째 아이 잭은 1살 이였고, 리암이와 첫째 아이는 둘이 너무나도 잘 놀았다.
같이 캠핑온 보람이 있었다.
1년 반전에는 친구가족은 퍼스에 살았고. 남편이 FIFO로 3주에 한번씩 집에 오기때문에 그 기간에 리암이와 함께 친구집에 일주일간 방문한적이 있었다. 그때에는 둘째아이 잭은 태어나기 전.
리암이와 리오는 둘다 너무 어려서, 대화도 안되고, 서로 부딪히는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기억만 난다.
사실 그런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대화가 통하는 둘은 이제는 서로 너무 잘 노는 사이가 되었다.
Habitat Noosa Eco Camping
위치
Habitat Noosa Eco Camping은 누사에 위치한 친환경 에코 캠핑장으로 최대한 자연그대로의 시설을 가진 캠핑장
브리즈번 에서 차로 약 2시간 소요 / 누사 메인거리에서 차로 약 30분 소요 로 자연속 캠핑장이 위치해 있는 만큼, 정말 큰 도마뱀과 저녁마다 50마리가 넘는 캥거루 때와 코알라 등등을 볼수 있다.
큰 도로에서 캠핑장 입구까지도 비포장 도로를 5분정도는 운전해서 들어가야 한다. 운좋으면 야생동물도 보인다. 우리는 캠핑장 입구로 가는길에 고슴도치가 길건너가는 모습 목격!!
놀거리 & 시설
큰 호수가 있고, 물이 얕아서 아이들과 물놀이와 모래놀이 하기 좋음
액티비티 : 스탠드업 패들 보트, 카누, 카약 등 수상 스포츠 대여 하여 호수에서 즐길수 있음
투어 : 전 세계에 단 두 곳뿐인 에버글레이드 생태계 중 하나인 누사 에버글레이드는 정말 특별한 곳
Noosa Everglades : 카약이나 보트 투어를 신청하여하여 열대우림과 야생동물을 관찰할수 있다.
Bar & Bistro : 커피와 간단한 아침/ 맥주와 점심 또는 저녁식사를 할수 있는 곳
에코 캠핑이라서 모든 시설이 최소한으로 되어있으나, 호주의 캠핑장에서 흔하지 않게 불을 피울 수 있는곳이여서 특히나 쌀쌀한 날씨에 더욱 더 좋다.
캠프 키친이 하나여서 성수기에 가면 엄청 바쁘고, 설겆이 하려면 기다려야 하는경우도 많다.
화장실과 샤워실도 시설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이곳은 성수기에도 왠만하면 부킹이 가능한 곳이여서, 바쁜 삶에 미리미리 예약을 못하게되고, 항상 뒤늦은 우리는 선택권이 없이 이곳으로 오게 된다.
Day 1
Habitat Noosa Eco Camping에 도착하여 1년 반 만에 다시만난 우리와 4년만에 만난 에디와 라이언은 텐트 셋업전에 그동안 못나눈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30분이상 잔디밭위에 서서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들 자리를 한쪽에 마련해주고, 텐트 셋업 시작!

아이들은 과자하나를 나눠먹으며,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8월말이였지만 날씨는 30도가 되어가는 엄청 더운 날씨였음.
캠핑하기 너무 좋은 날씨였다. 낮에는 더워서 물놀이가 가능했고, 밤에는 선선한게 불을 피우기 너무 좋았다.

차 두대와 텐트 그리고 카라반으로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고, 이렇게 하니 그늘도 생겨서 좋았다.
텐트 셋업을 마치고 친구 올리비아와 나는 저녁준비와 남어지 세팅을 하였고,
아빠둘은 아들 둘을 데리고 Habitat Noosa Eco Camping 안에 있는 호수로 물놀이를 갔다.


준비를 마치고 호수에 가보니 아빠들은 저멀리 서서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아이들은 둘이서 노느라 또 정신이 없었다.
해가 질무렵이되니 어떤 사진을 찍어도 너무 이뻤다. ><
아이들이 셋이나 되니 밥도 먹어야 하고 너무 바빠서 저녁사진이 하나도 없다.

해가 지고나서 친구네 둘째 아이 잭은 재우고, 리오와 리암이 데리고 마시멜로우를 궈먹었다.
그리고 두 아이들까지 재우고 우리 넷은 이야기를 하다가 늦은 밤에 잠을 자러 갔다.
Day 2
Habitat Noosa Eco Camping 의 두번째 아침이 시작되었다.
캠핑의 하루는 이르게 시작되는데, 우리 두 가족 모두는 더 빨리 시작이 되었다. 리암이와 리오는 이미 둘이 많이 친해져서 의자까지도 같이 앉는 사이가 되었다.

이 구역의 무법자 둘째 잭이 나타나면 모두가 긴장 한다.
어려서 아무것도 몰라서 해집고 다니고, 예민해서 울기도 많이 울어서 잭한테는 관심도 줄 수가 없었다.
아이들도 잭이 나타나면 경계 태세 :))

이 아이들 저기 트롤리 아래서 바나나를 먹으며 왜 그러고 있을까..
한명이 어떠한 행동을 하면 다른 하나도 곧 따라서 행동하고, 너무 귀엽다

오늘은 하루종일 Habitat Noosa Eco Camping 안에서 지냈다. 물이 잔잔하여 아이들이 놀기 너무 좋다.
물놀이 하다가, 모래 놀이를 하다가, 점심먹고 또 놀고 하니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
Day 3
Habitat Noosa Eco Camping에서 3번째 날!
오늘은 누사 헤드 메인 비치를 다녀왔다.

바다에서 노는 물놀이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리암이는 파도와 노는것을 좋아해서 혼자 파도 피해다니는 놀이 하느라고 바빳다.
친구가족을 누사 메인 비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주차 자리를 못찾아서, 3쨋날은 각자 다른곳에서 놀고 캠핑장에서 다시 만났다.

모래로 길을 만들고, 파도가 와서 없어지면 또 만들고 무한 반복 !
누사헤드 비치에서 놀고 돌아오는길
큰 길가에서 Habitat Noosa Eco Camping 으로 오는길은 포장되지 않은 길을 꾀나 깊이 운전해야 캠핑장이 보인다.
돌아오는길에 고슴도치가 길을 건너고 있었다.
마지막날 저녁에 친구가 나의 생일을 미리 축하 해준다며 급히 준비를 하였는데, 너무나 감동 ~

아이들 셋과 함께 여행하니 정신이 없고 하루하루가 바빠서 사진도 많이 못찍음
마지막날 헤어지기 전에 아이들과 사진 한장 남겼다.

곧 또 만날 수 있기를…
샌드스톤 포인트 홀리데이 리조트 (BIG 4 Sandstone point holiday resort) :: 아이와 함께하는 호주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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