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모벤픽 짐바란 발리
키즈 클럽, 초콜릿 아워, 수영장까지 완벽한 가족 여행
JUNE 2025
모벤픽 짐바란 발리 도착!
입구에서부터 키즈 프렌들리 리조트 !!
나무로 된 슬라이드가 너무 재미있어 보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은 당연하고, 어른들도 계단 대신 이용하여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다.
체크인 기다리면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 보낼 수 있는 모벤픽 짐바란 발리 입구!!
리조트 도착시간이 2시경이였는데, 룸이 준비가 아직 안되어있다고 하여, 급하게 수영복이랑 물놀이 용품들 꺼내서 수영장으로 갔다.

체크인 시간은 3시 이지만, 2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당연히 방이 준비 되어있을것이라고 예상하고, 물놀이 짐을 따로 빼 놓지도 않았었다. 수영장에서 한참을 놀다가 3시 30분경이 되서야 방이 준비가 되었다는 메세지를 what’s app으로 전달 받고, 리암이와 에디는 수영장에서 계속 놀고, 나 혼자 체크인 카운터가서 키를 받아서 방에 짐이 있는것 확인만 하고 바로 나와서 해질때까지 계속 놀았다.
모벤픽 짐바란 발리 클래식 킹베드 룸
제일 기본 방으로 조식 없이 예약했다. 조식은 아코르 플러스 바우처 있는것으로 해결 하거나, 호텔 밖에 카페에 가볼 예정.

방은 무난했고, 소파는 있지만, 테이블이 없어서 방 안에서 음식을 먹으려면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방에 개미도 간간히 보이고, 먹다 남은 젤리같은것을 냅두면 개미가 살짝 모여들었다. 그것을 보고 방에서는 음식 일절 먹지 않음.
발코니가 있어서 빨래 말리기가 좋았고, 햇빛이 우리쪽으로 비추어서 빨래가 잘 말라서 너무 좋았다.
화장실과 샤워 모두 수압이 엄청 센 정도는 아니였고, 세면대 물이 잘 안빠졌지만, 그냥 그런대로 3박 내내 지냈다. 대체적으로 방 컨디션은 연식이 느껴졌음. 부대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는 이만한곳이 없다고 생각된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소피텔 보다 모벤픽이 아이들이 놀기에는 더 좋아보였다.
수영장
수영장은 인공비치 스타일과, 넓은 메인 수영장, 어린이 풀에는 슬라이드도 있고, 더 어린 아이들이 놀수 있는, 바닥 분수 공간도 놀이터 옆에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쪽에는 워터 인플레터블 놀이공간이 있다.
워터 스쿠터도 대여 해주는데, 제일 AUD 20 ~40불 정도로 3가지가 있었다. 연령에따라 대여할수 있는 종류가 다르고 스피드가 다르다.
물놀이가 지겹다면 한번쯤 대여하여 노는것도 추천!

사누르에서 샀던 모래놀이 장난감을 모벤픽 짐바란 발리에서도 진짜 유용하게 잘 가지고 놀았다. 모래놀이 장난감있으면 몇배 더 즐겁게 놀수 있다.
다음날에도 리암이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수영하다가, 모래놀이하고 놀다가, 슬라이드 타고 놀다가, 공돌이도 하고 정말 쉬지않고 물놀이하고 놀았다.

인플레터블 놀이공간은 틴에이저 정도부터 어른까지 놀기 좋은 것 같고, 리암이 나이는 조금 위험 할수있어서 아빠나 엄마가 옆에서 잘 도와주고, 봐줘야 한다. 하지만 보이는건 다 해봐야 하는 리암이…
괜히 빠져서 기구 중간에 끼거나 물 아래에 낄까봐 살짝 조마조마 하면서 같이 붙어서 겨우겨우 탔다. 그래도 재미 있는지 여러번 반복.. 여기서 힘든것은 부모… 옆에서 기구들 넘나들고, 물 아래로 이동해가며 애를 잘 봐야하기 때문에.. ㅎㅎㅎ
모벤픽 짐바란 발리에는 호주 인들이 정말 많았다. 거의 호주인들이 점령하고 있는것 같았다. 여기저기서 호주 악센트의 말들이 오가니 호주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
호주인들은 대가족단위로 많이 오는듯 했고, 부모가 있음에도 아이마다 내니를 붙여놓고,아이들은 내니와 함께 놀게 하고, 가끔씩 아이들과도 시간을 보내고, 자유롭게 리조트에서 지내는것 같았다.

이번에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리조트에서만 하루 종일 지내니 여유도 많았고, 리암이도 그동안 더 커서 그런지 같이 여행하는것도 편했다.
그래서 그랬는지 이번여행은 짧지만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다.
리암이가 찍어준 우리 둘 사진!!
수영장에서는 핸드폰에 방수 커버 씌어 놓으면 너무 유용하고, 언제든지 물에서 사진도 찍을수 있고 너무 좋았음.
주의할점은 방수커버 사용하다가 물이 새서 핸드폰 망가지는 경우도 봤으니 조심은 해야 함.
호텔 방에서 보내는 시간
하루 종일 수영하고나서, 씻고나면 저녁먹으러 가기전에 방에서 이렇게 30분씩 놀고, 티비도 보고 그러고 저녁먹으러 나감.
리암이가 챙겨온 장난감들… 장난감들 부피가 작아서 그렇지 깨알같이 정말 많이 챙겨왓다.ㅎㅎㅎ

놀이터와 키즈 클럽
놀이터는 바닥이 고무로 되어 있어서 안전하고 오르락 내리락 뛰어다니면서 잘 놀았다. 바로 옆에 아가들이 노는 바닥 분수가 있어서 수영복 입고 물놀이 하다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헬스장과 키즈클럽이 있다.

여기 키즈클럽이 1층과 2층으로 있고, 영화관도 따로 있어서, 아이들을위한 영화도 틀어준다.
키즈클럽이 소피텔보다 나아 보였고, 리암이도 여기를 더 좋아했다. 물론 영화관이 있어서 더 좋아한것도 있음.
모벤픽 짐바란 발리 키즈클럽은 하루 4시간까지 무료로 아이를 맏길 수 있고 그 이상은 시간당 금액을 지불하면 더 오래도 맏길 수 있다. 하지만 키즈클럽1-2시간은 좋지만, 4시간씩 아이들을 여기에 두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시간마다 액티비티가 있고, 그 중에서 유료 액티비티도 있다. 리암이는 연 만드는것을 하고 싶다고 하여, 그 시간에 맞춰서 키즈클럽에 가서 금액 지불하고 연만들기하고, 남어지 시간은 자유롭게 1-2 시간을 보냈다. 리암이가 키즈 클럽에 있는동안은 우리도 자유롭게 시간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발리의 많은 호텔들이 키즈 클럽내에 에듀케이터들이 여러명 상주해 있고, 문도 함부로 나갈 수 없게 잘 닫여 있어서 안전하게 아이들을 맏길 수가 있었다. 물론 어느정도 혼자 있을 수 있는 나이가 되어야 가능하겠지만,,
이번 여행에서 키즈클럽이 잘 되어있어서, 우리도 하루에 1-2 시간정도는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본인이 만든 연을 날려보고 싶어서 리조트 내에서 시도해보다가, 넓은 바닷가로 나왔다.
3박하면서 모벤픽 리조트 앞 바다를 처음 나와봤다. 여기는 또 다른 세상 ><
현지인들도 많았고, 짐바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해질 녘에는 짐바란 비치로 모이는 듯 했다. 비치도 넓고 아이들이 놀기 좋아보였는데, 마지막날 밤에 와보다니 너무 아쉬웠다.
리암이는 연을 날려본다고 왔다갔다 엄청 많이 뛰어 다녔지만, 연이 날만 하면 떨어지고, 반복하여 그냥 간직만 하기로 하고 연날리기는 중단..
초콜렛 아워 와 해피 아워

4시-5시는 초코렛 타임으로 초코렛 분수와 과일과 쿠키, 빵, 팝콘 등등 찍어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부페식으로 준비해준다.
그 옆에는 솜사탕도 즉석으로 만들어주는데, 아이들은 솜사탕을 엄청 좋아했고, 초코렛은 어른이나 아이나 할것없이 정말 인기가 많았다.
매일 3시-5시 사이는 해피아워!!
칵테일 1+1 으로 마실 수 있어서 이 시간에는 꼭 한번은 칵테일을 마셨다. !
모벤픽 짐바란 발리 레스토랑
모벤픽에는 1층 아나사라 레스토랑 과 Adriana cocina & bar 멕시칸 레스토랑이 루프탑에 있다. 아나사라는 음식들이 너무 기대 이하였고, 멕시칸 레스토랑이 나에게는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두 레스토랑 모두 2인 식사시 아코르 플러스 50% 할인이 된다.

모벤픽 짐바란 발리 1층 아나사라에서 먹은 유명한 발리음식 미고렝을 먹었는데, 엄청짜고 맛은 그냥… 양은 엄청 많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여 스위스 음식인 비프 숲을 시켰는데, 엄청 짜고 진짜 후회스러운 음식이였다.
그 외에 버거는그냥 평범했고, 조식도 이곳에서 먹는데, 사람은 정말 많은데, 음식이 비어 있는경우가 많았고, 먹을것이 다른 호텔들에 비교하면 현저히 적었다.
우리는 매번 저녁은 나가서 먹자고 하였는데, 늦게까지 물놀이하고 나면, 나가서 먹기에는 시간이 어중간해서, 맛이 없는것 알면서도 , 점심과 저녁모두 여기서 해결을 하게 되었다.

아드리아나 루프탑 바는 멕시칸 레스토랑이였는데, 이렇게 좋은곳인줄 미리 알았더라면, 1층에서 식사하는 대신 루프탑에서 매끼니를 먹었을것인데, 마지막날 이곳을 오게되어서 너무 아쉬웠다. 문어 샐러드도 시키고, 더 많은것들을 시켰었는데, 다 맛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아래층과 또다른 분위기에 너무 좋았다.

마지막날은 빈땅 레들러로!
빈땅 레들러는 더운나라에서 시원하게 부담없이 마시기 좋아서, 그 다음부터는 빈땅 레들러만 마셨던것 같다.
이렇게 발리에서 마지막 밤이 되었다. 이번 여정은 2틀 비행기 타는날 빼면 7일밖에 안되서 아쉬움이 많았고, 발리에 다시 오고 싶어졌다.
발리 여행은 싫지만, 리조트 시설 이용이 주 목적이라면 발리만한곳이 없는것 같다.
SANDPIPER BALI
하루는 모벤픽 짐바란 발리 조식대신 카페 이용

스무디몰을 못잊어서 짐바란에서도 또 먹으러 왔다. 맛은 있었지만, 사누르에서 먹었던 스무디볼이 더 맛있었던것 같다.
어떤 스무디 볼이라도 맛이 없을 수도 없고, 아는 맛이지만 그래도 먹고 싶었다.
나는 호텔 조식보다 이렇게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랑 함께 한가지 음식 먹는것이 내 취향이랑 더 잘 맞는듯.
핸드매이드 팬케익도 맛있었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만..
커피 맛집이라고 말 할수 있을정도로 커피도 맛있었다.
마사지 샵 & 런드리 샵
모벤픽 짐바란 발리 근처에 너무나도 맘에드는 마사지 샵을 발견!!
2틀 간 와서 마사지 받았다. 마사지 가격은 호텔보다는 저렴하고, 저렴한 발리 샵보다는 비싼 금액.
마사지를 해야 하는 곳을 알고 마사지 해주시는 느낌이였고, 발리네스 마사지 선택하면 오일과 버터(크림)중에서 선택할수 있었는데, 나는 버터로 선택. 강도도 선택 가능하여, 마사지분께 말씀드리면 된다.
발리는 팁을 따로 받는 분위기는 아니였는데, 마사지가 너무 맘에들어서 팁도 적당히 드렸다.
Swarna Day Spa Jimbaran | Massage & Reflexology

처음에 happy klin laundry를 찾아갔었는데, 일요일이 쉬는날이라며 2틀 후에 오라고 하였다. 그래서 다른곳을 찾았는데, happy klin laundry에서 모벤픽 짐바란 발리 가는길에 있었다. 리조트에서 더 가까웠다. 가는길에 빨래방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곳보다 이곳이 세탁기도 깨끗해보이고 시설이 나아보였다. 금액은거진 3.6키로 나왔는데, IDR 25,270 으로 많이 저렴했다.
whtat’s app으로 예약 디테일을 주어서 믿음도 가고, 연락처가 있으므로 필요하면 픽업전에 대화도 가능해서 좋다.
이곳은 구글지도에서 나오지가 않아서 정확한 곳을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happy klin laundry 기준으로 모벤픽 짐바란 발리쪽으로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 빨래방 옆에 자동차 정비소가 있었다.
마지막날
마지막날 밤 저녁먹고 택시타고 슈퍼마켓으로 나왔다.
선물도 사고, 발리 기념으로 챙겨갈 간식거리도 살겸. 한바구니 장을 순식간에보고 바로 호텔로 돌아왔다.

다음날 아침.. 공항으로 가는날. 아침먹고 바로 짐 챙겨서 9시 30분에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는 1시 15분 이였는데, 혹시 몰라서 여유있게 나왔으나, 모벤픽 짐바란 발리에서 공항까지 택시로 20분도 안걸림.
엄청 일찍 왔는데, 다행히도 체크인 카운터가 조금 일찍 열어서 바로 체크인하고 공항 안으로 들어왔다. 면세점에서 친한 친구들 선물도 몇개 더 사고, 밥도 먹으면서 시간보냈더니, 시간은 금방갔다. 브리즈번행 젯스타는 30분정도 지연되서, 공항 바닥에 자리잡고 앉아서, 색칠 놀이 하면서도 놀고.. 비행기타고 브리즈번으로 왔다.
비행기는 30분 지연이였고, 6시간 비행인데, 집에오니 새벽 12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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